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한 7주기 추모식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현충원 내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리는 7주기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식에는 정진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등 원내 지도부가 참석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김 전 대통령 추모식 참석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열리는 원내대책회의를 이번 주에만 수요일에 열기로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도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참석하기로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당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다. 지난해 추모식에는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송영길 대표가 참석했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각 당 대선 후보들도 집결했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