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이 늘어 누적 1156명이 됐다
이는 전주 대비 10명, 지난달 누적 1095명보다 61명 증가한 수치다.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 환자가 늘어나면서 위중·중증 환자도 함께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원주 452명, 춘천 3030명, 강릉 227명, 속초 85명, 홍천 57명, 동해 52명, 철원 51명 등이다.
중환자 병상은 44개 병상 중 22개를 사용해 5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158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1만469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