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분께 강원 고성군 거진읍 송강리 산 40-8번지 월원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만인 오후 10시 16분께 완진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소방차량 등 31대와 120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불로 산림 0.5ha가 소실됐으나 다행히인명피해는 발생하지않았다.
산림당국은 논두렁 소각하다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고성(강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