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닝은 도로나 트랙이 아닌, 산이나 초원, 숲길 등 자연 속을 달리는 스포츠다.
화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트레일러닝 동호회원과 일반 참가자 등 350여 명이 출전한다.
코스는 청소년 수련관을 시작으로 산소길 원시림, ‘숲으로 다리’, 살랑교, 후덕골, 상덕봉, 헬기장, 절산(낭천 산림욕장)으로 이어지는 16㎞ 코스다.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집결, 출발, 도착, 시상이 이뤄지며, 선수등록은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출발은 오전 10시, 시상은 오후 1시에 진행된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