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의 주요 역점사업과 주요 언론사에 집중 보도 또는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등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뉴스를 사전에 추려 총 20개의 사업을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해제' 5대 축제 재개 ▲양구 상무룡 출렁다리 개통 ▲민선 8기 출범 ▲공공산후조리원 지역 신생아 출산 가정에 호응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185억여 원 ▲양구수목원 방문객 3만 명 돌파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설문조사는 양구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 양구군청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올해 주요 정책 사업 20개 중 1인 최대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양구군은 득표순에 따라 10대 뉴스를 선정해 국토정중앙 메아리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10대 뉴스는 대·내 외 군정 홍보와 각종 시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양구군의 10대 뉴스로는 ▲’이건희 컬렉션’ 박수근 작품 18점 박수근미술관으로 돌아와 △소상공인 대상 긴급 경영지원금 지원 ▲1월 1일부터 국토정중앙면 공식 출범 등이 뽑혔다.
양구=김재식 기획감사담당관은 “올 한해 추진한 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공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