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980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2만58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1338명 대비 358명 감소한 반면, 전주보다는 244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춘천 263명, 원주 219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3개 지역은 두자리 수를 보였으며, 태백 등 3개 지역에서는 한자리 수를 유지했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53.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4개 병상 중 25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6.8%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1명이 숨져 누적 1181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