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양구군에 따르면 내년 10월까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5개년(2023~2027) 푸드플랜 추진계획과 지속가능한 중장기 비전 및 정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부 과제로, ▲양구군 먹거리 현황 조사, 심층 실태 및 군민 인식 조사 ▲먹거리 선순환을 위한 농가 조직화 등 실증연구 ▲먹거리 관련 정책 분석 및 제도적 기반 구축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비전 등 먹거리 종합계획을 세워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안정성을 확보하고, 양구 푸드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최근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지역에 맞는 최적의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