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19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253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3만58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원주 600명, 춘천 584명, 강릉 281명, 동해 134명, 홍천 108명 순이며 나머지 13개 지역은 두자리 수를 유지했다.

최근 도내 주간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한주간 1만2452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778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주 1565명 대비 213명 증가한 반면, 지난달 1844명보다는 66명 감소한 수치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184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