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 49분께 강원 춘천시 동면 사암리 도로상에서 SUV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등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다.
이어 오전 8시 40분께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변전소 건설현장에서 전봇대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추락했다.
이날 사고로 40대와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같은 시간 양양군 서면 양양IC 인근에서 SUV가 전복돼 40대 여성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