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개선, 우수시책 추진 4개 영역을 종합 평가해 82개 군 단위 중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내 군(郡)에서도 유일하게 선정됐다.
양구군은 올해 공공자원 일제 정비 및 신규 등록을 통해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96개소의 공공자원을 확대 개방을 하는 등 주민 편익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 개방자원을 지속 확대해 주민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는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물품 등 공공 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공유 누리)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유서비스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