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최종 선정 등

[횡성 단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최종 선정 등

기사승인 2022-12-22 15:22:15
강원 횡성군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최종 선정

강원 횡성군은 ‘횡성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16개 업체, 40개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횡성한우정육세트, 횡성 쌀(어사진미), 더덕, 횡성 관광지 티백세트 등 40개 상품을 답례품목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횡성군은 올 연말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내년 1월1일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접수 및 답례품 제공을 시작할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내년 1월1일 시행에 맞춰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고향을 위하는 기부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횡성군의 지역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상하수도사업소, KT건물 3층으로 이전
 
횡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케이티빌딩 3층으로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19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내년 1월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재배치의 일환으로 그동안 배수지에 분산돼 있던 상수도관리팀이 합류함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게 됐다.

아울러 신설부서인 가족복지과는 별관 1층 기존 상하수도사업소 자리로, 부서업무 조정에 따른 교육체육과는 본관 1층 현 노인복지팀 자리로, 문화관광과는 현 횡성문화예술회관 2층 문화체육과 자리로, 투자유치과는 현 미래전략과 자리로 배치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청사협소로 인한 최적의 공간배치를 위해 부득이 케이티건물을 임차했으며, 부서이동에 따른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새해 첫날부터 정상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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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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