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은 3년만에 열리는 화천산천어축제 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청이다.
화천읍 중앙로 360m구간에 조성되는 선등거리는 '행복한 여정이 시각', '환상적인 빛의 향연', '감정과 여운이 있는 여정의 마무리' 등 3개 구간으로 나눠 조성된다.
선등거리는 마을 어르신들이 손주 제작한 2만7000여개 산천어등이 일제히 점등된다.
한편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달 7일부터 29일까지 화천천 일원에서 23일간 열린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