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환경지킴이 꿈나무육성과 21세기 환경운동가 저변확대, 청소년기부터 환경실천을 통해 환경사랑 동기부여, 환경의식고취 및 자연사랑 의식제고를 위한 필요성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상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비대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참가대상 1500여명 유치부(5세-7세),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가 참가해 사업부문 서양화(상상화/풍경화) 시제 코로나19 및 환경정화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됐다.
'제6회 환경사랑그림대회' 공모전 환경최우수상에 박태인 외암초, 김윤해 경주 월성초, 황민율 외암초등학생이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고, 경남교육감상에 오도건 아이숲유치원, 주혜원 부산 해강초, 이정우 부산 해강초, 이치훈 경주 문화중, 진주시장상에 강하림 아이숲유치원, 장가령 경주 황성초, 이지안 장재초, 신유성 경주 서라벌여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진주교육지원청,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낙동강환경유역청, 경남도의회의장, 진주시의회의장, 박대출, 강민국, 민홍철 국회원상을 비롯한 환경총재상, 경남일보 상을 비롯한 △환경최우수상 △환경우수상 △환경특별상 △환경으뜸상 △환경그림상이 각각 주어졌다.
한편 이번 '제6회 환경사랑그림대회' 심사는 심사위원과 위원장 및 위원 5명 내외로 미술협회임원, 화가, 미술관계자, 교육계 등 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환경실천협회 박대성 총재는 "이번에 개최한 '제6회 환경사랑그림대회'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매우 아쉬웠다"며 "2023년 제7회 환경사랑그림대회 공모전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라며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