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지난 27일 '2022 자랑스런 이․반장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하여 노력한 이‧반장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랑스런 이․반장상 으뜸상는 북면 전흥수 이장(용대1리)과 남면 염미자 반장(신남4리3반)이 선정됐다.
공로상에는 인제읍 최종부 이장(가아2리)과 서화면 박광주 이장(서화2리), 인제읍 안찬모 반장(상동4리9반), 북면 박금화 반장(원통5리4반), 노력상에 남면 김명환 이장(소치리), 기린면 김남권이장(방동1리), 상남면 김용수 이장(하남2리), 기린면 오병채 반장(서2리3반), 서화면 김영덕 반장(천도2리5반), 상남면 신종열 반장(미산1리2반)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으뜸상에 선정된 전흥수(용대1리)이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지역문화 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염미자 반장(신남4리3반)은 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 등 적극적인 처리와 산불 등 재난 재해 시 피해복구에 힘썼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마을 방역관으로 활동하는 등 선행을 펼쳐 수상자에 선정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