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홍천군 비발디파크 스키장에는 겨울을 즐기려는 스키·보드 마니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스키장은 초급자 코스부터 상급자 코스까지 새해 첫날 설원을 누비러 온 스키어·스노보더들은 설원을 질주하며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평창 용평리조트, 평창 휘닉스파크, 정선 하이원리조트, 춘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춘천시 서면 오월리 춘천호와 3년만에 개최된 평창송어축제장에도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겼다.
한편, 도내 주요고속도로 상행선 구간 곳곳에서는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