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계묘년 새해 어업현장 찾아 풍어⋅만선 기원

박동식 사천시장, 계묘년 새해 어업현장 찾아 풍어⋅만선 기원

기사승인 2023-01-02 11:22:38
박동식 사천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새벽 삼천포수협 등 어업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수협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삼천포수협의 '2023년 초매식'에 참석해 어업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윤형근 사천시 의회의장, 김현철 도 농해양수산 위원장, 시의원, 어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수협중앙회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국장 김철중)을 방문한 박 시장은 무선통신시설을 이용해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들에게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격려 메세지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겨울철 화재사고 및 기상악화에 따른 전복, 침몰 등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가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어선안전조업국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최일선에서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동식 시장은 "수산업에 종사하는 관내 어업인의 안녕을 기원한다"며 "어획량이 대폭 늘어나 관내 어업인 모두가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 적극적으로 행정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출항 시 반드시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상시 켜고 안전하게 조업에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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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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