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1719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6만36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705명 대비 1014명이 증가한 반면, 전주보다는 218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461명, 강릉 348명, 춘천 270명, 동해 133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0개 지역은 두자리 수를, 영월과 태백, 평창, 고성에서는 한자리 수를 기록했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48.2%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4개 병상 중 2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9.1%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230명으로 집계됐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