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161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누적 87만5127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같은시간 1389명보다 222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352명, 춘천 348명, 강릉 252명, 동해 103명, 속초 111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3개 시군은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병상가동률은 평균 40.4%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4개 병상 중 2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2.3%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1249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