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까지 실시하는 점검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 관련 사업장 및 시설 138개소이다.
점검 분야는 안전관리 체계,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리 등이다.
이를 이해 농업정책과, 안전시설 관리자, 농촌관광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시설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와 안전설비 점검 및 개선 조치 등을 실시한다.
점검은 농어촌민박 법정 표시 의무 게시 확인,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관광시설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강열 농업정책과장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