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연휴 이틀 동안 10만39160명이 찾아 누적 방문객 61만5964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열기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 첫 주말 이틀간 6449명이 축제장을 찾은데 이어 평일에도 발길이 이어지며 이날 현재 외국인 관광객은 1만4000명을 넘어섰다.
평소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는 자유여행객을 포함하면 실제 방문객 숫자는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한 순수익은 10억원에 육박한 9억6214만6000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1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읍 일대에서 개최된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