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779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누적 88만62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340명 증가한 반면, 전주보다는 48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201명, 춘천 189명, 강릉 108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2개 시·군은 두자리 수를, 철원·고성·양양에서는 한자리 수를 유지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33.0%로 가장 높았으며, 20~29세 17.2%, 40~49세 16.4%, 50~59세 14.9%, 30~39세 13.7%, 19세 이하 13.2%순을 보였다.
최근 도내 주간발생 추이는 20일 730명, 21일 683명, 22일 451명, 23일 303명, 24일 321명, 25일 439명, 26일 779명이 발생했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30.3%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4개 병상 중 2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7.7%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2명이 늘어 누적 1274명을 기록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