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82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누적 88만706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42명, 전주보다는 91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춘천 177명, 원주 169명, 강릉 156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4개 시·군은 두자리 수를 보였으며, 양구군은 9명으로 한자리 수를 유지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6.7%로 가장 높았으며, 20~29세 18.2%, 40~49세 15.8%, 30~39세 13.5%, 50~59세 11.7%, 19세 이하 11.0%순을 보였다.
최근 도내 주간발생 추이는 21일 683명, 22일 451명, 23일 303명, 24일 321명, 25일 439명에서 26일 779명, 27일 821명으로 다소 증가했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32.8%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4개 병상 중 22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0.0%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3명이 늘어 누적 1277명을 기록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