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63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누적 88만76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187명, 전주보다는 49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161명, 춘천 128명, 강릉 101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0개 시·군은 두자리 수를 보였으며, 양구군 등 5개 지역서는 한자리 수를 유지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7.8%로 가장 높았으며, 20~29세 18.3%, 50~59세 13.9%, 30~39세 12.6%, 19세 이하 12.3%, 40~49세 10.4% 순을 보였다.
최근 도내 주간발생 추이는 22일 451명, 23일 303명, 24일 321명, 25일 439명, 26일 779명, 27일 821명으로 증가했다 28일 634명으로 감소했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37.8%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4개 병상 중 1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3.2%를 기록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