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 도내 총 확진자 수는 4016명으로 하루 평균 57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달전인 지난 1월 2일 1463명보다 890명을 감소했다.
최근 한달간 하루 평균 발생추이를 보면 1월 첫주 1463명, 둘째주 1165명, 셋째 828명, 넷째주 529명으로 4주 연속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610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8만 847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강릉 117명, 원주 112명, 춘천 109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1개 지역은 두자리 수를, 나머지 양구 등 4개 지역은 한자리 수를 기록했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대상자 123만0706명 중 20만5456명이 마쳐 16.7%를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15.0%)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2명이 늘어 누적 1283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