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43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누적 88만99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178명, 전주보다는 347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94명, 강릉 83명, 춘천 73명, 동해 39명, 속초 20명, 삼척 18명, 철원 14명, 홍천 12명, 인제와 화천 각 10명이 발생했으며 양구군 등 8개 지역서는 한자리 수를 유지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8.9%로 가장 높았으며, 20~29세 17.8%, 19세 이하 15.9%, 30~39세 14.1%, 40~9세 12.3%, 50~59세 10.9% 순이다.
최근 한주간 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달 27일 821명, 28일 634명, 29일 439명, 30일 243명, 31일 490명에서 2월 1일 610명으로 증가했다 2일 다시 432명으로 감소했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35.3%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4개 병상 중 15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4.1%를 기록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