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55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누적 89만22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123명 증가한 반면, 전주보다는 59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1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14개 지역 두자리 수를, 평창 등 3개 지역은 한자리 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33.9%로 가장 높았으며, 20~29세 16.9%, 19세 이하 14,7%, 40~49세 12.5%, 50~59세 11.8%, 30~39% 10.2% 순이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24.4%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병상은 44개 병상 중 15개 병상을 사용해 34.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1명이 늘어 누적 1289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