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가야문화권 박물관협의체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가야사 연구·전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인제대 박물관은 '문화 웰빙 프로젝트, 함께 하는 가야'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인제대 박물관은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이 가야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점자와 다국어로 구현한 가야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비추다(대표 김원진, 역사고고학과 졸업)'와도 계속 협업한다. 이 사회적 기업은 2019년부터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야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인제대 박물관과 함께 해 왔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