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5명(의과 1, 치과 2, 한의과 2)명으로 2023년 복무만료인원 대비 의과인력 3명이 줄어 현재 총 19명(의과 7, 치과 5, 한의과 7)의 의사가 각 지역보건의료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신규공보의 5명은 지역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각 보건지소에 배치된 상태다.
보건지소 10개 지역 중 일반의 부족으로 동부, 거제, 연초, 하청, 장목보건지소는 1명의 의사가 2개 보건지소를 담당하여, 주 1회 이상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