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2억30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대입 전형을 개선 및 설계하고, 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 기반체계 강화를 통한 대입 공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교육부가 총 5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한다.
상지대 최기일 입학처장은 “2023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변화하는 고교교육과 입시환경 속에서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하고, 전형운영의 공정성, 책무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