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정원도시 사업 홍보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연당원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월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 100여명이 이번 대회 참가 신청했으며, 동반 학부모 포함 약 200명이 방문했다.

5월 중 미술 전공 관계자를 통한 우수작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된다.

6월 중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우수작품 시상식을 진행하며, 해당 내용은 사전에 영월 관내 각 학교에 공문 발송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월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정원도시에 대한 홍보 효과와 강원도 지방정원 1호인 연당원에 대한 관심도 증대를 이끌고 향후 정원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