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에서 소상공인 지식재산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와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서로 협력해 강원도 외식업체의 지식재산 경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는 지식재산권 지원이 필요한 회원을 발굴해 강원지식재산센터에 연계하고,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연계된 회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 함께 사용중인 상호의 상표권 및 조리법 특허 확보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지식재산 지원사업 연계 활성화를 통해 도내 외식업 운영 소상공인의 경영이 안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호순 강원도경제진흥원 사무처장은 “도내 외식업 운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재산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조기 발굴하고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