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간현관광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강원 여행의 달에 발맞춰 원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6월 한 달간 소금산 그랜드밸리 시설이용료를 50% 할인한다.
단, 야간코스인 나오라쇼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6월부터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나오라쇼 공연에 앞서 40분간 버스킹 및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