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군정소식지 ‘평창이야기’를 6월호부터 지면뿐아니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모바일로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매월 1만8000부가 발행되는 ‘평창이야기’는 평창군의 대표 군정소식지로 매월 초 발간된다.
‘평창군 이모저모’ 코너에서는 매월 지역 내 주요 행사 및 이슈 현장을 소개하고 ‘알림마당’은 농정, 복지, 문화, 경제, 안전 등에 관한 소식들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독자와 함께하는 코너인 ‘평창한컷’, ‘찍어봐 평창’ 코너에서는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모바일 소식지는 군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기 편한 디자인을 적용해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제작해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페이지마다 음성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도 쉽게 소식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소식지는 평창군 홈페이지, 평창군 카카오톡 채널, 평창군 블로그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창이야기 모바일 서비스 구축으로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고 빠르게 평창군의 소식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