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문화재단은 2023 원주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향발견살롱’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취향발견살롱’은 생활문화거점공간인 원주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예술활동을 매개로 다양한 이웃 주민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목적으로 한다.
각 프로그램은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고, 프로그램 진행 한 주 전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10명) 마감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6월22일 도자기 클래스 ‘귀염뽀짝 캐릭터 접시 만들기’ ▲6월24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통 매듭팔찌 만들기 ▲6월29일 무더운 여름철 차갑게 얼려먹는 ‘찰떡 아이스월병 만들기’ ▲7월1일 반려식물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7월6일 수채화로 느끼는 컬러링 테라피_식물편 ▲7월8일 모던민화 ‘나의 탄생화 그리기’ ▲7월13일 철사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나만의 와이어 아트 만들기’ ▲7월15일 반짝이며 행운을 부르는 ‘썬캐쳐 모빌 만들기’ ▲7월20일 한 올 한 올 색을 담는 ‘펀치니들로 미니액자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 및 활동가와 새로운 연결지점을 마련해 더 나은 일상을 시민분들에게 향유할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에 기재된 URL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