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현창)은 5~7일 평창시니어클럽과 함께 ‘ESG 파트너십 합동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진부면 체육공원 및 성원공원·대화4리·땀띠공원·방림면 체육공원 등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평창군시설관리공단과 평창시니어클럽이 지역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ESG 파트너십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평창시니어클럽 직원과 공익활동 시니어 등 총 106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공단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량제봉투 사용 방법 ▲영농 및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음식물 쓰레기 불법 배출 등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향후 관내 쓰레기 수거, 불법 행위 감시 및 환경문제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