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최근 2022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정부산하 공공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3개 분야, 22여개 평가지표에 대해 진행됐으며 국립공원공단은 전 분야에서 정부산하 공공기관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역사기록물 수집공모전을 정례화하여 자연생태·자연문화경관 역사기록물을 발굴하고 대국민서비스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기록물은 공단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하는 자료이자 국립공원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추진하고 서비스하여 공공기관 기록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