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도시환경부는 최근 협약기관인 AK PLAZA 원주점 1층 야외 부스에서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기내! 원주인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챌린지는 ‘AK PLAZA 직원 및 원주시민’ 120여 명이 1회용품 없는 사회 만들기에 참여 서약했다.
챌린지 수행 미션은 3가지로 커피 전문점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다회용기에 음식 포장하기, 마트에서 장바구니 사용하기이다.
추후 활동 사진을 담당자에게 전송하면 공단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챌린지는 공단 직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용기내! 원주인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는 활동이 일상화되고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