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내실있는 지원과 성공을 위해 거점교육지원청을 두고 있다. 의령교육청은 의령권역 4개 지역-밀양, 창녕, 함안, 의령의 고교학점제를 지원하고 있다.
설명회는 밀양과 창녕지역에서 중3, 고1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4일에는 함안과 의령 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5월부터 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한 학부모님이 총 180여명이 넘을 정도로 학부모님의 관심이 뜨거웠다.
최미숙 교육장은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디딤돌 삼아 교육청이 내실있는 지원으로 교육과정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령·창녕·함안이 함께 '경남의 중심에서 청렴을 외치다'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14일 창녕·함안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청렴 트라이앵글 첫 번째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인접한 3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모여 청렴 정책에 대한 의견 나눔 및 청렴문화 행사 공유를 위해 기획했다.
총 3회에 걸쳐 의령·창녕·함안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는 의령교육지원청 최미숙 교육장, 창녕교육지원청 김종식 교육장, 함안교육지원청 김승오 교육장 등 청렴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최미숙 교육장은 “청렴 트라이앵글을 통해 새로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청렴협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