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지난 13일 강원도청에서 개최한 정부합동평가 제1차 대책보고회 및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인센티브로 1억8000만 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전 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월 실적점검과 부진지표 집중관리, 지표 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표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향상과 직결된다는 자세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원주시는 전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총점 93.96으로 강원도 내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시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강원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내달 정부합동평가 제1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에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6개 부서(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적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 및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내년도 실적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