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공단 서울지부에서 급변하는 미래교통 환경 대응을 위한 '스마트 미래교통 자문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자율주행·빅데이터·IT서비스·인공지능 4개 분야 관련 전문가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공단에서 진행 중인 미래교통 사업에 대해 정기적인 자문을 받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스마트 미래교통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에 대한 자문 ▲도로교통공단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도로교통 분야 기술개발과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예방형 교통안전정책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스마트 미래교통 자문단 출범식을 통해 미래 교통환경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할 것”이라며 “도로교통분야 대국민 서비스를 고도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