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세종본부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상호금융 고객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열린 결의대회에는 이종욱 본부장과 충남세종관내 143개 농축협 경영을 책임지는 상임이사와 전무들이 참가했다.
금융소비자보호 결의문에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금융소비자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책임있는 상호금융 구현 △모든 업무의 중심이 고객임을 명심하고 양질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고객 자산 보호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종욱 본부장은 “이번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농협 임직원은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인식하며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