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300여개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운영의 적정성 및 성과를 심사해 총 200개 우수기관을 선정, 유형별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박혜정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하동군과 이번 성과를 위해 힘써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하동시니어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지난 2020년 11월 하동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23년 현재 공익형 918명, 사회서비스형 90명, 시장형 42명으로 총 1,05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