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157개), 상수도 지방직영기업(광역 9개, 기초 113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50점), 경영성과(50점) 등 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노후관 관리 및 교체,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산소 및 플러싱을 이용한 관 세척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바탕으로 리더십, 사회적 책임 등 각종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노후 상수관로 정비 등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