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7일 김선태 충남도의원이 제34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에서 내포 종합병원 소아응급진료센터 관련 5분발언에 대해 소아응급실은 독립 공간으로 소아 5병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자료를 내놓았다.
도는 “내포신도시 명지병원 진료계획은 26개 진료과, 6개 전문진료센터로, 전문진료센터 중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성인 응급실 25병상과 분리된 독립 공간으로 소아 응급실 5병상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특히 소아 응급실 5병상은 사전타당성조사 검토 연구용역을 통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내 24시간 소아응급 진료를 한다”면서, 2026년 3월까지 차질없이 개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2807억 4100만 원을 투입, 3만 415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 6960㎡, 11층 규모로 건립한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