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와 합동 연수를 실시한다.
양 군의회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양군 간 상호 협력 및 연계 방안, 지역 현안 논의와 내포신도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특히 연수 중 지역구 국회의원, 군수와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으로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도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 기간에는 신도시 활성화 발전 전략, 군정 질문 실무 기법 특강을 실시하고 현장 견학으로 송도 국제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치유와 힐링 명품 맨발 길 조성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방문 예정이다.
이상우 의장은 “이번 합동 연수를 통해 양군의 의회 의정활동 정보 교류 뿐 아니라 상생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