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통한 불법소각 방지로 산불예방 ·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ESG 실천⋅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농협중앙회는 11월 한달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지정하고 ‘23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신해근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만들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농협 임직원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의령군지부⋅의령농협⋅한국국토정보공사경남지역본부 농촌일손돕기
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는 2일 가을 영농철을 맞아 군지부·의령농협 임직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의령읍 칠곡면 소재 단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의령군지부 신해근 지부장·의령농협 이용택 조합장·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임직원 30여명이 동참해 가을철 인력부족 및 탄저병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신해근 지부장은“탄저병 확산에 따른 생산량 감소·상품성 저하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감소 등으로 관내 농가에 어려움이 많다”며 “농협 임직원과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