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는 경남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과 친환경농업육성 교육 실적 등 12개의 평가항목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수상 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유기 48ha와 무농약 198ha의 친환경 인증 면적, 벼 친환경단지 회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순회 교육 등 친환경농업 생산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특히 도 전략 품목 육성에 공이 큰 것으로 평가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농업방식에 비해 제초와 병해충관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한 친환경 농업인의 노고가 있었기에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