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선교' 나무가심는내일 창립총회 개최

'기후환경 선교' 나무가심는내일 창립총회 개최

기사승인 2023-12-28 20:35:09
(사)나무가심는내일 손봉호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28일 서울 마포구 공덕감리교회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나무가심는내일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감리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손봉호 장로가 28일 서울 마포구 공덕감리교회에서 열린 나무가심는내일창립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무가심는내일은 기후위에 대한 행동을 '한국교회 선교의 과제'로 제시하고 기후재난 지역을 '기후환경 선교'의 현장으로 만들어 가고자 설립했다. 

나무가심는내일은 몽골을 비롯한 아시아 기후피해지역에 '한국교회의 숲'을 조성해 생태계 복원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난민들을 돌보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석 목사가 28일 서울 마포구 공덕감리교회에서 열린 나무가심는내일 창립총회에서 '밤낮 자고 일어나는 사이에'를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손봉호 장로가 이사장, 정민철 목사와 한상국 장로, 김지방 쿠키뉴스 대표, 왕보현 장로, 김종우 나무가심는내일 사무총장이 이사에 선임됐다.
28일 서울 마포구 공덕감리교회에서 나무가심는내일 창립총회가 열리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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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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