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나무가심는내일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감리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나무가심는내일은 기후위에 대한 행동을 '한국교회 선교의 과제'로 제시하고 기후재난 지역을 '기후환경 선교'의 현장으로 만들어 가고자 설립했다.
나무가심는내일은 몽골을 비롯한 아시아 기후피해지역에 '한국교회의 숲'을 조성해 생태계 복원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난민들을 돌보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손봉호 장로가 이사장, 정민철 목사와 한상국 장로, 김지방 쿠키뉴스 대표, 왕보현 장로, 김종우 나무가심는내일 사무총장이 이사에 선임됐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