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새로 부임한 이병철 부군수는 원활한 군정 수행과 신속한 군정 파악을 위해 부서별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 첫날인 4일에는 부군수실에서 부서장,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군정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보고회는 11일까지 6일간 계속되며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체육시설사업소, 보건소는 이병철 부군수가 직접 방문해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내 주요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등 지역 현안 파악을 통한 소통행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이병철 부군수는 중앙부처 업무계획을 반영한 거창군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거창군 발전에 기여하고, 내외부 소통을 통해 ‘청렴한 거창’, ‘살고 싶은 거창’을 만들어 나갈 것을 특히 강조했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부서별 주요 정책 현안이 마무리될 때까지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