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 검강검진은 △20일 양양군보건소 주차장 △23일 강현면복지회관 주차장과 서면복지회관 주차장 △26일 현북면사무소 주차장과 서림노인회관 주차장 △27일 양양군보건소 주차장 △31일 현남면사무소 주차장과 수산보건진료소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검진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일반건강검진은 문진 및 상담, 신체계측, 소변검사, 혈압측정, 혈액검사, 흉부x선 검사 등이 이뤄진다.
국가 암 검진 대상은 △위암 40세 이상 △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 검진 날짜와 시간에 맞춰 출장 검진 차량을 찾으면 된다.
일반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한다. 다만 암 검진의 경우 암종류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에 따라 10% 본인 부담이 들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을 조기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암사망률을 줄이고자 출장 검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니 대상자께서는 편리하게 검진 받으시고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